글 수 662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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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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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4 | 2011-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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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일이 있어 큰아버지댁에 갔다.
작업을 하기 위해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잠깐의 틈을 이용해 카메라를 들고 마을 앞으로 나가 다른모습의 세상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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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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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2 | 2011-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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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예쁜 어느 가을 날 오후 집에서 뒹굴다 카메라를 들지 않은면 후회할 것 같아 얼른 채비를 해서 한강둔치와 선유도 공원에 갔다.
가을을 즐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았다. 가족들 연인들 운동을 하는 사람들
길지 않은 가을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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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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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65 | 2011-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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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불편한걸 싫어한다. 물론 모든사람이 불편한걸 싫어 하겠지만
아무튼 그런 성격 때문인지 대인관계가 그렇게 폭넓은편은 아니다.
기껏해야 중고등학교때 만난 친구들, 당활동, 노동운동하다 만난 친구들
그런데 대학교때 만난 사람들 중에 유일하게 만나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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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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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8 | 2011-0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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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했다.
내가 취했는지 세상이 취했는지 모르겠다.
난 술에 취했고, 세상은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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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가는 개새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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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0 | 2011-0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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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노동자들이 투쟁하는 아산에 다녀왔다. 유성기업 민주노조 파괴공작은 철저하게 국가의 공권력과 현대-기아차등 자본가들의 치밀한 공조로 진행되어왔다. 자본의 전략에 맞서 노동계가 전략을 제시하지 못하면 유성기업을 시작으로 이땅에 민주노조는 파괴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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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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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0 | 2011-0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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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파랑색이라는 뜻의 영어 형용사이다.
근데 우울한, 비관적이라는 뜻도 있다. 이 시대의 파란 밤 하늘이 우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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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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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210 | 2011-0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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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외투를 벗기지 못한다.
오히려 외투의 단추를 더 단단하게 잠그게 할 뿐이다.
바람 너희는 우리를 이기지 못해
시련 또한 그렇다. 시련은 사람을 더 단단하게 할 뿐이다.
결국 시련은 우리를 굴복시키지 못하고 끝내 우리가 승리할 것이다.
바람을 사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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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터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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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9 | 2011-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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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터널을 지나왔다. 저 앞에 계단넘어로 밝은 빛이 보인다. 지금은 돈 많은자가 주인인 자본주의 시대 우리는 자본주의 터널속에 있다. 지금 우리는 어느지점에 있을까? 이 지긋지긋한 자본의 터널은 얼마나 더 남았을까? 그 터널을 다 지나가려면 얼마나 더 많은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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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랑과 결혼에 대한 나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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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6 | 2011-0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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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사랑하는 애인을 가족으로 만든다.
가족과는 그러는거 아니다?
무슨말인지 안는 사람이 있을까?
결혼한지 오래된 사람을 알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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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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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8 | 2011-0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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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봄이었나 싶을 정도로 갑자기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얼마전 덕수궁에 있는 분수를 찍었습니다.
좀 시원해 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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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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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9 | 2011-0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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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경기북부지부에서 가정의달 행사로 경기북부 인근의 관광지를 탐방하였다.
한과를 만드는 체험도 했고 산정호수 산책도 했고, 포천에 있는 포천 아트밸리에 가서 구경도 하였다.
사진은 포천아트밸리 모습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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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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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8 | 2011-0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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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고 하기엔 약간은 늦은 경복궁의 봄
신록의 상쾌함이 기분좋게하는 경복궁의 봄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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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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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1 | 2011-0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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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 무렵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고가차도에 걸려있는 노을이 매력적인 어느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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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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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7 | 2011-0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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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 밑으로 산책하고 걸어 나오는 아버지와 윤상
아버지와 윤상이가 좀더 크게 잡혔으면 좀더 나은 사진이 되었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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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속의 여인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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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291 | 2011-0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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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속의 여인 마지막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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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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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8 | 2011-0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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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쌍용차 노동자들의 외침은 '해고는 살인이다'이었다.
지금은 '함께살자'
노동자들의 외침이 이도록 실감이 날수 있는가?
쌍용차 파업 이후 14명의 노동자와 가족이 자살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사망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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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속의 여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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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7 | 2011-0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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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속의 여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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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2 | 2011-0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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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코엑스에서 하는 영산기자재전에 갔다왔습니다.
그런 전시회에서 사진찍는건 작년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작년보단 사진을 찍는게 좀 수월했던거 같습니다.
그 첫번째 P&I속의 여인 입니다.
모델의 이름은 모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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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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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7 | 2011-0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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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다.
물가는 오르고 임금을 깍이고 먹고사는게 고민이다.
1,800만 노동자 중 65%가 비정규직이고 점점 확대되고 정부는 비정규직을 더욱 양성하기 위해 법을 뜯어 고치려 한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인권, 자유, 민주, 평등 이런 단어는 존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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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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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6 | 2011-0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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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충청남도 금산이다.
내가 7살이 되던 무렵 아버지를 따라 서울에 올라와 그리 많은 기억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곳에 가면 맘이 편안해진다.
큰아버지댁은 내가 태어난 곳 에서 한 20분 정도 더 걸린다.
그곳에서 아버지가 태어나셨고 자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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