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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23:09:50)
다음주 중에 퇴원하실 계획인데 퇴원후 몸이 좀더 회복될때까지의 거취에 대해 많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처음 이야기 됐던 누나집에서 2주간 머무는것은 아무래도 제외해야 할것 같습니다. 누나가 너무 힘들어서 입니다.
그래서
우리집 근처에 레지던스 호텔 장기 투숙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호텔안에서도 걷기 운동을 할 수 있고 옥상에 정원이 았고,
헬스클럽이 있어 다리 근력운동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좀 더 나아 자시면 한강 둔치와 선유도 공원 산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비뇨기과 의원이 있다는점도 장점입니다.
비용은 주방이 있는방은 하루에 9만5천원 정도 이구요
주방이 없는 방은 7만5천원 정도 입니다.
물론 장기투숙시 할인이 되고, 청소서비스를 받지 않는다면 좀더 할인이 될것으로 예상 됩니다.
아빠와 엄마가 퇴원후 거취에 대해 많은 고민과 속상함이 있으셨습니다. 많이들 위로해 주세요.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빠엄마 간강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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