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사이판으로 두번째 해외출사를 갔다.
마지막날 어른들 쇼핑갈 때 아이들을 키즈 클럽에 맡겼는데 시연이를 키즈클럽에 두고 가는 홍주의 걱정어린 눈빛과 시연이 아빠가 없음에도 신나게 놀고있는 모습을 본 홍주의 실망스러운 눈빛이 아직도 생각난다.
홍주는 아빠와 떨어져 있는 시간 시연이 아빠를 찾으며 우는 시연의 모습을 기대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