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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22 5 황혼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61 2013-10-14
일요일 집에서 그동안 지친 몸을 추수리며 휴일을 즐기다 오후가 되서 집을 나섰다.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인천 영종도로 출발 왕산해수욕장에 도착했을 때 황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었다. 나도 저 인천 앞 바다의 아름다운 황혼을 만들 수 있을까? 저 ...
521 5 비오는 날 거리... 부산함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117 2013-09-03
비가오면 맘이 급해진다. 비를 맞이할 준비가 안되있으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난 비오는 날의 그 부산함이 좋다. 이기적이다. 사실 난 비를 피해 처마밑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부산함을 즐기고 있다. ...
520 5 난 당신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 생각때문에 탄압 받는다면 함께 싸우겠다.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221 2013-09-03
난 당신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 생각때문에 탄압 받는다면 함께 싸우겠다. 얼마전 가장 친한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요즘 한참 이슈가 되는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의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내 의견을 듣고싶다고 한다. 한참을 토론했지만 서로의 의견차만 확인...
519 5 설래임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57 2013-09-03
신촌에서 일산가는 버스를 탓다. 신촌에서 데이트를 하고 그녀의 집에 바래다주기 위해서다. 그녀의 집은 일산이다. 우린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고, 난 아직 그녀의 손을 잡아보지 못했다. 난 버스에 그녀와 나란히 앉아 창밖을 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했지만 내 ...
518 5 우리동네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427 2013-09-03
결혼하고 1년 반 정도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분가를 했다. 분가해서 산곳이 양평동 동보아파트 집주인 잘 만나서 한곳에서 오래 살고 있다. 우리동네는 준 주거지역이다. 맨처음 이사왔을때만해도 아파트주변이 다 공장이였는데 지금은 큰 건물들이 들어섰다. 그러나...
517 5 사랑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813 2013-08-17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을 사랑합니다. 가족이 없는 삶을 한번도 상상해본적이 없어요. 우리가족 모두를 사랑합니다. 내 친구들 사랑합니다. 서로 바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늘 함께 웃고 고민을 나누는 내 친구들을 사랑합니다. 운동을 하며 만난 동지들...
516 5 계곡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85 2013-08-09
오색약수터 계곡 예쁘다. 좋다.
515 5 직업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159 2013-08-09
이 세상에 존재하는 직업의 수는 1만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우리가 생각하는 직업은 100개도 채 안된다고 한다. 직업이라 함은 인류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일자리이고 필요없는 직업은 없다. 그런데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는데 귀천이 있다....
514 5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195 2013-08-09
숲 나무가 모아져서 숲이 된다. 때로는 숲은 얼룩말이다. 그리고 때로는 숲은 바코드 같기도 하다. 숲은... 우리... 함께... 공존... 더불어... 사는 곳이다. ...
513 5 부둣가의 해질녁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68 2013-08-09
여름휴가중 속초에 있는 동명항에 저녁을 먹기위해 갔다. 난 그곳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부둣가의 해질녁을 볼 수 있었다. 파란 하늘에 낮게 내려앉은 구름 푸른 바닷물에 비친 풍경 때로는 고요하다는 느낌도 들고 한편으로는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돌고 새로이...
512 5 소나무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413 2013-08-09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
511 5 덕수궁 출사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79 2013-07-14
순간에서 영원으로에서 덕수궁에 출사를 갔다. 원래 계획은 북한산 우이령 둘래길를 걷고 송추계곡에서 놀려고 했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그 계획인 취소하고 덕수궁으로 간 것이다. 덕수궁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KTX민영화 반대 집회에서 나오...
510 5 2013년 속에 1980년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106 2013-06-22
부산에 출장을 갔다. 일을 다 처리하고 시간이 남아 함께간 동료들과 용궁사와 보수동 헌책방을 둘러봤다. 새월이 비켜 나간듯 보수동 헌책방 골목은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린...
509 5 123주년 노동절 파일 (57)
풀리지않는신비
736 2013-05-02
선언하라 권리를, 외쳐라 평등세상을! 123주년 노동절 집회가 서울광장에서 수많은 노동자들이 모여 진행되었다. 우리 가족도 권리를 선언하고, 평등세상을 외치기 위해 서울광장으로 갔다. 124년 전 미국 노동자들의 외침이 아직도 세상은 자본의 탐욕을 채우는 ...
508 5 거리의 악사 파일 (67)
풀리지않는신비
704 2013-05-02
인사동 거리에서 바이올린을 켜는 악사를 보았다. 타지에 여행와서 거리에서 연주라 참 재미있는 삶을 사는것 같다. 나도 할 수 있을까?
507 5 목장의 봄 파일 (70)
풀리지않는신비
1319 2013-04-21
목장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 청보리가 파릇파릇 올라오고 연인들이 봄을 즐기로 소풍을 오고 진사는 봄을 담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고 ...
506 5 연인 파일 (67)
풀리지않는신비
2171 2013-04-21
나도 그녀랑 연인이었던적이 있었다. 그땐 그녀의 단점도 장점으로 보이기도 했었지 지금은????? 지금도 그녀를 사랑하지만 단점이 장점으로 보이진 않는다. 다만 그녀의 단점은 그냥 인정하려 한다. 난 지금 그녀랑 살고있다. 길에서 만난 ...
505 5 장독대의 봄 파일 (122)
풀리지않는신비
1300 2013-04-21
나 어릴적 우리집 앞 마당엔 조그만 장독대가 있었다. 장독대 밑에는 습한 지하실이 있었고, 그곳은 나의 놀이터이기도 하고 때론 보물창고이기도 했다. 그런 어릴적 추억이 있는 장독대는 아니지만 봄이 오는 길목에서 장독대 풍경을 만났다. 장독대가 주는...
504 5 봄을 기다니며 파일 (40)
풀리지않는신비
471 2013-03-24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간다. 지난 겨울은 몸만 추웠던것이 아니라 마음도 추웠던 겨울이었다.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 고공투쟁을 하고 있고 대통령에 당선한 바그네 정권에 노동자는 없다. 그래서 봄이 더 기다려기는것 같다.
503 5 한폭의 수묵화 같은 베트남 하롱베이 파일 (50)
풀리지않는신비
2679 2013-02-24
마치 한폭의 수묵화 같은 잔잔한 느낌의 하롱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