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순간에서 영원으로 완전체 출사를 하였다.
장소는 무의도에서 주차하고 걸어서 소무의도를 둘러보고 하나개 해수욕장 산책을 하기로 했다.
회사에서 만난 인연이 회사밖으로까지 그것도 가족과 함께 이어지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는 특별한 인연인것 같다. 앞으로도 이 쭉 함께 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어서 뭘 찍어야 할지,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몰라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 못했는데 그냥 예뻐 보이는거 찍었다.


일행을 기다리며 식당 유리창에 비치는 바닷가의 모습을 찍었다.


소무의도 맛지 뗌리 국수집에 가서 국수를 먹고 소무의도 산책을 했다. 마을 언덕에서 바라본 소무의도 인도교와 바다


아이폰 사진작가 사진찍으로 가는 모습


하나개 해수욕장에 있는 온실카페 하나개 팜 이곳은 입장료로 6천원을 내면 차를 한잔 준다. 다육이를 판매도 한다.


저녁식사 예약한 시간이 남아 들린 카페 엠클리프 이날 비가오다 그쳤는데 구름속에서 보이는 낙조가 멋있다.


엠클리프 포토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을 찍으려는 아가씨 3명이 나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한다.


내가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 사진을 잘 찍을것 같다며 부탁을 한다.


난 사진을 찍아주고 "맘에 들지 않으면 이야기 해라 다시 찍어주겠다."고 했는데 너무 맘에 든다고 고마워 한다.


난 인사치례라 생각했는데 다시 마주쳤을때고 사진 너무 고맙다고 재차 말 한다. 덩달아 나도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