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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42 5 나른한 오후, 나른하지 않는 곳을 찾아서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52 2014-09-10
연휴 마지막날 방구석에 처박혀 TV만 보고있으니 시간이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 옆지기에게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 졸랐는데 나보다 TV가 더 좋은 모양이다. 다른사람들은 휴일을 어떻게 보내는지 집밖으로 나왔다. 다들 행복해 보인다. 나도 그들과 같은 행복을 느끼...
541 5 켜켜히 먼지가 쌓여있는 추억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51 2014-09-10
일년에 한번 가는거 같다. 큰아버지가 살고계시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산소가 있는 아버지의 고향 어렸을땐 매우 크게 느껴졌는데, 그래서 좀 무섭기까지 했었는데 지금은 연꽃으로 뒤덮여있다. 윤상군과 사진을 찍으러 함께 나왔다. 시골의 ...
540 5 달빛풍광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56 2014-08-16
보름달이 주는 느낌 우울하다..... 뭔가 무슨일이 벌어질것 같다.... 늑대인간으로 변할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539 5 하늘을 달리다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55 2014-08-16
엄마~~ 아빠~~ 혀엉~~~ 가족의 품으로 들어가다.
538 5 시간이 멈춘 강화도 교동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46 2014-08-15
강화도에 있는 교동에 갔다.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소개되 유명해진 마을이기도 하다. 그곳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들어가는데 방문증을 발급받고 들어간다. 시간이 멈춘 교동 시간이 많이 흘러간 우리의 눈에 비친 교동은 신기하고 새롭고 옛추억의 기억을 더...
537 5 물에 비친구름낀 하늘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63 2014-08-02
물에 비친구름낀 하늘
536 5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47 2014-08-02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535 5 그리운 나의 외갓집 그리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57 2014-07-31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내 어릴적 방학때면 놀러갔던 외갓집과 비슷한 동네를 만났다. 어린시절 그때 외갓집은 주변에 댐을 만들어 지금은 사라졌다. 너무나 그리운 어린시절 나의 외갓집... 늘 날 예뻐해주신 외할...
534 5 시간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53 2014-07-31
자본주의는 시간이란 개념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자본주의 이전에는 아침에 일찍일어나 몇시까지 일을 하고 몇시에 퇴근하고 이런 개념이 없었다. 때로는 시간이라는게 좋게 보일 수 도 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에 가고, 때되면 퇴근하고 또 다음날 아침...
533 5 새벽 그리고 외로움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39 2014-07-30
새벽 푸른 새벽의 기운이 사방을 뒤 덮었다. 그 새벽의 기운이 모든걸 외롭게 만든다. 적막, 고요... 노랗게 빛나는 가로등 하나가 더 외롭게 한다.
532 5 나이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63 2013-12-15
아득하다. 내 나이가 50이 될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미래에 대한 고민을 전해 해보지 못했던 10대시절 미래를 고민하긴 했지만 진지한게 싫고 놀고만 싶었던 20대 시절 미래와 가족을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30대 시절 40대인 지금도 미래에 대한 ...
531 5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48 2013-12-15
창문이 주는 이미지는 참 많은것 같다. 난 창을 통해 이야기를 하려 한다.
530 5 그녀들과의 작은 송년회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65 2013-12-15
20십대 청춘에 난 그녀들을 만났다. 사는게 바뻐 잠시 만나지 못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1년에 4번 정도는 만난다. 물론 여전히 사는건 바쁘다. 얼마전 그 4번중에 한번 연말에 만나 가는 2013년을 아쉬워하며 송년회를 했다. 작은것에도 기뻐하는 그녀...
529 5 공포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59 2013-11-29
공포는 미래 예측하지 못할때 느끼는 감정이다. 어두운 밤길을 걸을때, 안개가 자욱한 거리 이러한 요소들은 앞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다. 지금 박근혜정권은 노동탄압, 공안탄압으로 공포정치 하고 있다. 국민중 자신을 지지하면 애국시민으로, 반...
528 5 경쟁은 누구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한다.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54 2013-11-04
자본주의를 숨쉬게 하는 경쟁은 모두를 망하게 한다. 자본가의 경쟁속에 큰 자본이 상대적으로 작은 자본을 잡아먹고 더 큰 자본이 또 상대적으로 작은 자본을 잡아먹는 약육강식의 체제 자본주의의 경쟁은 누구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한다. 맑스는 이렇게 말했다...
527 5 가을이 지나가는 길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61 2013-11-03
정현씨와 마트에 갔다 오는길에 차안에서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보았다. 이러다 올해는 단풍한번 제대로 못보고 가을이 훌쩍 떠나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 집에 오자마자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거리에 공원에 가을을 즐기로 나온 가족들 연인들로 가득하다. 가...
526 5 골목.... 노동의 흔적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45 2013-10-27
골목을 지나가는데 그 골목에서 얼마나 많은 물건들이 생산이 되었는지 예상케 하는 골목이다. 그곳에서 생산된 물건들은 누구에게 갔을까? 물건을 판 돈은 누구의 주머니로 들어갔을까?
525 5 한전 국정감사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59 2013-10-26
2013년 한전 국정감사에 참관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날 가장큰 쟁점은 밀양 송전탑 공사에 관한 부분이고, 한국형 EMS, 동서발전의 자메이카 사업,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였습니다. 제가 발언을 준비한 부분은 공공부문 비정규 문제였는데 아쉽게 다른토론이 ...
524 5 소나무가 바라보는 한강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55 2013-10-24
저 소나무가 바라보는 한강의 모습은 어떨가 궁금하다. 꽤 오랜시간을 봐왔을텐데.... 나와 같을까?
523 5 해질녁 바다가 풍경 파일
풀리지않는신비
47 2013-10-19
북적이던 바다가가 해질녁이 되어 한가해 졌다. 아이들이 뛰어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고 덩달아 행복해 지는 행복해 보인다.... 아름답다.... 가 가장 어울리는 그런 저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