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하다.

내 나이가 50이 될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미래에 대한 고민을 전해 해보지 못했던 10대시절

미래를 고민하긴 했지만 진지한게 싫고 놀고만 싶었던 20대 시절

미래와 가족을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30대 시절

40대인 지금도 미래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없는 시절에 우린 살아가고 있다.

이정도 일했으면 미래는 좀 편하게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난 47의 속도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 내년엔 48의 속도로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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