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와 당구를 쳐보기로 하였다. 말로는 아빠는 당구를 잘친다고 하는데 과연 잘 칠지는 모르겠다. 나는 친구들하고 치면서 많이 감이 올라오긴 올라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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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치는 모습.

결과는 7:1로 대패하였다. 맨 마지막에 한번 이겼다. 이길 기회는 많았으나 고질병인 자만감으로 다 날린 결과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