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정의 날 행사를 하는 날이다. 원래 5월달에 했어야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 오늘 했다. 우리는 양주 시청에서 모이기로 했다. 그리고 9시 50분 쯤 출발했다. 우리는 이번에 대장금 테마파크, 회암사지를 갔다. 이것은 오전 스케줄이다. 처음에는 회암사지를 갔는데, 회암사는 고려말부터 조선전기에 걸쳐 약 200년 간 번창하였던 사찰이였다.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러나와 수도생활을 한 곳이다. 현재는 회암사지 옛 터만 남아있다. 우리는 거기서 보물도 찾고, 선물도 받았다. 두 번째는 대장금 테마파크다. 2003년 에 시작해 2004년에 끝난 대장금의 테마파크를 볼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 쪽에 수영장도 있는데, 무한도전이 거기서 촬영하기도 하였다. 그 다음은 밥을 먹고 장흥 조각공원에 갔다. 여러 가지가 조각이 되어 있는데, 특히 고릴라 몸에 사람 얼굴이였던 조각이 인상에 남는다. 그 다음은 송암 천문대에 갔다. 거기서 플라네타리움을 봤는데, 매우 실감났다. 우리는 다 보고 나온 후 단체 사진을 찍고, 버스를 타고 양주시청에 간 후 집에 갔다. 오늘은 정말 기억에 남을 만한 체험을 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