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플렌테이션 베이 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놀았다. 반은 바닷물이고 반은 그냥 물이다. 참고로 필리핀이나 필리핀의 섬은 수돗물을 절때 마시면 안된다. 왜냐하면 그 안에 석회암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또 그쪽의 바닷물은 우리나라보다 짜다. 어쨌든 나는 모든 풀에서 놀아봤다. 좋았다. 미끄럼틀이 있는곳도 있었다. 그곳은 1미터 30쯤 되는 곳이다. 오전에는 내가 얼마 안놀았고 오후에는 영훈이가 얼마 안놀았다. 그곳에 다이빙대가 있었는데 수심이 4미터였다. 아빠들은 땅도 짚는다. 어쨌든 수영장에서 다 놀고 숙소에 갔다. 오늘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