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월요일
오늘 우리가족은 새벽 일찍 목포로 출발했다. 이유는 휴가차 목포에 가면서 해남에 있는 공룡박물관에 가야  되기 때문이다. 지민이 누나는 가는 길에 나에게 게임을 시켜 주었다. 그래서 나는 가는 가면서 게임을 했다. 경인이 누나는 가는 길에 계속 노래를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해남에 있는 ‘우항리 공룡박물관’에 갔다. 우리는 그 곳에서 공룡 발자국과 공룡 뼈를 봤다. 박물관 밖에 공룡 발자국이 있었다. 나는 아무리 봐도 공룡 발자국 같지가 않았다. 방학시작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너무 더웠다. 우리고 우리는 저녁을 먹으로 갔다. 저녁 식사는 목포에서 유명한  목포 세발낙지였다. 나무젓가락에 낙지가 돌돌 말려있었는데 맵지도 않고 너무너무 맛있었다. 침대가 두 개밖에 없어서 한 개를 주문해서 나는 넓은 곳에서 혼자 자기로 했다.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자기 전에 나는 공을 가지고 잠시 놀았다. 그리고 내일은 ‘사랑의 섬 외달도’에 갈 일정이어서 잠이 오지는 않았지만 잠을 잤다. ‘외달도’에 가서 재밌게 놀면서 수영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