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수요일
오늘 경찰박물관과 농업박물관을 방문했다. 무섭이와 무섭이 아줌마, 엄마, 나 넷이 만나서 갔다. 우리는 일단 버스타고 경찰박물관에 갔다. 그곳엔 먼저 5층부터 구경하라고 했다. 5층은 역사의 장이라고 한다. 우리는 일단 먼저 조선서대 경찰구경한 뒤, 대한민국 경찰의 발자취, 훈장 · 포창 변천, 민족수난기 경찰, 건국초기 경찰, 6·25 전쟁기 경찰, 1960~1980년대 경찰, 1960, 1980년대 경찰복장, 민주 경찰 등 여러 가지를 구경했다. 그 다음 6층으로 올라가서 영화를 본 뒤 4층으로 내려갔다. 4층은 이해의 장이다. 그 곳은 경찰의 다양한 업무를 분야별로 소개하고 경찰의 각 기능별 장비를 흥미롭게 전시하고 경찰특공대 등 특수경찰의 실물모형과 활동상을 전시한다. 3층은 사무실이라 못 들어가고 2층은 체험의 장이다. 사격도 해보고 교통정리고 해보고 여러 가지를 해봤다. 1층에선 별거 없었지만 경찰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한 후에 건너편에 있는 농업박물관에 갔다, 농업박물관은 지하1층, 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층은 농업역사관, 2층은 농업생활관, 지하1층은 농협 홍보관 이었다. 1층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잘 알 수 있도록 구별되어있고 2층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생활을 알 수 있으며 지하1층은 우리 농업의 우수함을 알 수 있다. 다 보고 집에 왔다. 오늘 정말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