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8일 토요일
오늘 새벽에 스키장에 출발했다. 나는 눈을 비비적거리면서 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출발했다. 첫 번째 휴게소인 여주 휴게소에 도착했다. 거기에서 경태를 만났다. 거기서 밥을 먹었지만 맛이 없어서 별로 안 먹었다. 그래서 아빠가 먹는 걸 사 줬다. 경태는 내 차에 탔다. 그래서 같이 갔다. 우리는 스키, 보드를 대여하고 바로 스키, 보드를 탔다. 경태는 스키를 못 타서 아빠께 강습 받았다. 나는 일단 초급에 올라가서 연습을 했다. 나는 빨리 내려와서 엄마보다 더 잘 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려왔을 때 숨이 지쳤다. 두 번째로 타고 내려온 뒤 경태를 만나서 츄러스 먹고 나보다 2살 어린 동생과 경태와 성을 만들었다. 다 먹고 곤돌라 타고 올라가서 밥 먹고 쉬었다가 일단 한번 타고 내려갔다. 내려가는 길에 잔득 넘어졌다. 나는 다시 올라가서 쉰 뒤에 다시 타고 내려 왔다. 내려와서 회를 먹으로 갔다. 그런데 나는 속이 쓰리고 회를 안 먹어서 햄버거를 먹었다. 아빠가 밖에 물고기를 찍으라고 해서 물고기를 찍었다. 나는 숙소에서 과자를 먹다가 잤다. 내일은 집에 가는 날이다. 그러기 위해서 빨리 잤다. 오늘은 많이 넘어지긴 했지만 경험 덕분에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