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일요일
오늘 낮에 아빠와 함께 권 영길 후보 할아버지를 대통령으로 뽑자는 선거유세 하러 당산역에 갔다. 그곳엔 내가 아는 형들과 누나들이 일찍부터 나와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나는 햄버거를 사 먹은 뒤 유세차를 탔다. 그곳에서 한미 FTA를 저지하라, 권 영길 후보 할아버지를 대통령으로 뽑자는 둥 여러 말을 했다. 동네를 다 돈 뒤 다시 당산역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이라는 노래를 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노래를 하고 권 영길 후보 할아버지를 대통령으로 뽑자 등 여러 가지 얘기를 메가폰으로 말 했다. 다 하고 우리는 추워서 롯데리아에서 코코아를 먹었다. 먹는 중간에 콜라 컵을 가지고 가서 콜라를 리필 받았다. 다 먹은 뒤 당사무실로 갔다. 우리는 당사무실에서 저녁 식사로 피자를 시켜 먹었다. 그 사이에 엄마가 와서 같이 피자를 먹었다. 피자를 먹고 집으로 갔다. 난 집으로 가는 길에 아빠에게 미국대통령은 몇 년 하냐고 여쭤보았다. 아빠는 4년 연임제라서 8년까지 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었다. 우리나라는 5년 단임제라고 하셨다. 나도 얼른 커서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