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토요일
오늘 할아버지, 할머니생신파티를 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생신을 앞당긴 거다. 낮에 우리는 중남미 문화원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아빠께서 가족사진을 찍어서 앨범을 만드신다고 하셨다. 그 다음 우리는 일산 큰고모네 댁에 갔다. 누나들이  놀아주지 않아서 나는 놀이터에서 놀고, 만화책도 보며, tv보고 또 밖에서 놀다가 비누와 음료수, 과자를 받았다. 6시에 뷔페 예약을 해 놔서 우리는 5시쯤 여의도로 출발했다. 가는 도중 자유로가 많이 막혀서 우리는 30분정도 늦었다. 우리가 도착하고 얼마 안 있다가 옥주고모가 오셨다. 우리는 식사도중 케이크 촛불을 끄고 생신 노래도 불러드렸다. 나는 중간 중간 옥주 고모 심부름을 했다. 나는 와인 코르크 마개를 얻었다. 무지 부드러웠다. 나는 밥을 별로 안 먹었다. 그냥 과일과 식혜를 많이 먹었다. 식사를 마친 뒤 우리는 헤어졌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고모네 차를 타고 가셨다. 하루 종일 식구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서 난 기분이 너무 좋았다. 할아버지,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