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넌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줄 아니?

나는 이번 주 월요일에 독서퀴즈 논술을 했다.
책 제목은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줄 아니?’였다. 이 책은 조정연이란 사람이 직접 아프리카에 갔다 와서 쓴 글이다. 이야기는 총 9개
빚 때문에 팔려가 구박받으며 노예생활을 하는 아미나타 이야기, 피바람 전쟁에 팔과 다리와 희망을 잃은 모하메드 이야기, 빚 때문에 팔려가서 어린나이에 결혼과 노예생활을 하는 굴미란 이야기, 집이 없어 길바닥에서 자는 찬드라, 그 힘든 카카오 따는 일을 하는 아이디, 쓰레기 더미에서 일하는 스피아 등의 이야기이다. 그 중 모하메드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유는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전쟁터에 팔려나가 마약을 먹고 전쟁을 한다. 그래서 착각을 해서 사람을 빨리 죽이게 된다. 이 어린이들에 비하면 다른 애들은 행복하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이유는 남이 행복하지 않는데 내가 행복할 수가 없다. 어린이라도 평등하고 차별을 받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어린이 헌장을 만들어 보았다.

<어린이 헌장>
1. 어린이는 누구든지 평등하다. 조금이라도 폭력을 받는 경우 치료를 받고 치료금을 받아야 한다.
2. 어린이는 충분히 휴식이 있어야 한다.
3. 어린이는 일한 것에 마땅한 돈을 받아야 된다.

당신은 행복한가?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나는 행복한가?’와 ‘남을 도와줘야 한다.’이다. 그러면 어느 나라든 다 행복하게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