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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0:11:31)
엄마, 아빠를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옥주가 회사 콘도를 예약해줘서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군대에 있는 윤상과 베트남에 간 누나네 가족을 제외하고 나, 정현, 옥주, 호완가족을 같이 갔습니다. 오랜만에 바닷바람도 맞고 설악산에 있는 좋은 절도 가보고, 맛난것도 많이 먹고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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